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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ge/오직 넷플릭스

2020년 넷플릭스 띵작 & 망작 2부 (노스포일러)

 

비주류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1. 어둠 속으로

#지구종말 #아가리재앙 #미스테리 #스릴러 #생존물 #공포 #망할인간 #시즌1 #시즌2제작될듯

 

태양을 마주하면 죽는다는, 오로지 어둠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을 가진 디스토피아 생존 미스테리 스릴러물입니다.  내용을 떠나서 일단 설정 만을 놓고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죠. 

작품은 태양을 피해서, 계속 서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비행기라는 제한되고 폐쇄적인 공간 안에서 대부분 진행되고 어쩔 수 없이 한 배를 타게 된,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비행기 속 다양한 사람들이 투닥투닥 하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종말에 기초한 생존보다는 인간사에 비중이 좀 더 크다고 볼 수 있죠.  뭐, 종말이라는 공포 만큼이나  인간들도 충분히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둠 속으로 시즌1은 극 중의 재앙만이 아닌, 그 재 앙으로 극단적으로 변화되거나 원래 그랬던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보는 게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발암 캐릭터를 찾아보세요.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는 대부분 재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예를 들어 극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플래시백으로 하나 둘씩 풀어가는데. 이는 현재에 영향도 적을 뿐더러 인물의 행동에도 크게 관여하지 않습니다.  대단해 보이지만 단편적인 정보에 그칠 뿐이죠.  또한 인물들 간의 무의미하고 우스꽝스러운 갈등은 때론 스토리의 흐름을 깨거나 생존물 특유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마저도 함께 날려 보냅니다. 지구의 종말을 피해서 달아나는 사람들을 보는데 긴장감이 없다는 건 정말 큰 문제죠.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하는 것 또한 바로 극 중의 인물들입니다.  재앙이라는 디스토피아 적 긴장감 보다는 극중의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갈등이 이 드라마의 핵심 엔진입니다.  본심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극 중의 인물들은 제한된 공간의 재미없는 스토리에 활기 아닌 활기를 돌게 합니다.  생사를 건 상황, 죽음에 직면한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그들의 변화하는 태도가 오히려 우리 눈에는 더 꽂히는 거죠.  심지어 가장 큰 희망이었던 인물이 가장 큰 갈등을 제공하는 인물로 아주 쉽게 바뀌기도 합니다. 이게 빡치는 상황에서도 어둠 속으로를 보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구요.  어둠 속으로는 이렇게 뒤죽박죽인 캐릭터들이 단조로운 스토리텔링을 깨며 하드캐리하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추천하지도 비추천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설정에 끌리시고 과학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래서 죽는거야? 사는거야? 라는 해답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2. 타이거 킹: 무법지대

#추천 #다큐멘터리 #호랑이 #막장 #실화냐 #고양이과동물들 #조이그조틱 #캐럴배스킨 #청불

 

 

타이거킹은 동물들의 대한 애정을 시작으로, 오~ 이런 사람들도 있네? 라는 신기함, 그리고 세상에 맙소사 이런 사람들이었어? 라는 막장으로 끝나는 소설 같은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빅 캣이라는 매우 크지만 고양이 과에 속하는 동물들을 기르거나 동물들에게 중독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동물을 기르게 된 이유부터 그들이 운영하는 사설 동물원. 하지만 일반인들은 모르는 동물원의 비밀스런 내막과 그들의 더러운 이면까지 매우 방대한 내용을 다큐의 형식을 빌려서 폭로하듯이 쏟아 냅니다.

 

 

무려 5년 간 촬영된 타이거 킹은 큰 고양이들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광기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을 보는 맛이 좀 더 큽니다.  매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이야기는 매 순간 눈을 떼지 못하게 하죠.  예를 들면 미쳤다고 할 수 이야기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는 겁니다.  역시 소설은 현실을 이길 수가 없는 걸까요?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의 관점에서 보는 폭로성 내용과는 별개로 이 작품은 그 중심을, 가운데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범죄에 가까운 악행을 보여주거나 통제되지 않는 캐릭터들의 모습들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옳고 그름의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전가하는 거죠.  물론 그 선택은 어렵지 않습니다.  막장이자 개싸움이니까요.

타이거는 매우 훌륭하고 기괴한 다큐입니다.  그리고 호랑이를 좋아하는 미친 인간들이 아닌 미친 인간들이 호랑이를 좋아한다는 다큐입니다.  시청에 참고 바랍니다. 

 


 

3. 익스트랙션

#영화 #마블제작진 #하지만마블영화는아님 #히어로같은인간 #훌륭한액션 #청불 #스턴트전문감독작 #후속편제작확정

 

 

익스트랙션은 마블 영화로 유명한 제작진들과 배우가 합심해서 만든, 수퍼 히어로 같은 액션 영화입니다.  그 유명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조 루소가 각본을 맡았고 또한 어벤져스의 토르 캐릭터인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또한 마블 영화를 비롯해서 수많은 작품들의 스턴트 담당을 맡았던,  [존윅 / 아토믹 블론드] '샘 그레이브'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정두홍 액션 감독이 그동안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과 합심해서 그 만의 영화를 처음 만든 셈이죠.  그래서 액션의 비중이 굉장히 큰 영화입니다. 

제목에서도 추측이 가능하듯이[제목 자체가 스포일러] 추출 혹은 탈출하는 영화입니다.  어느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는 자신의 아들이 라이벌에 조직에 의해서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우두머리는 아들을 직접 구하거나 상대 조직과의 전쟁을 해도 될 것은 같은 꽤나 규모가 있는 조직을 갖고 있지만 굳이 그러지는 않고 용병 집단에게 자신의 아들의 구출을 의뢰합니다.  의뢰받은 용병 집단은 아이를 납치한 상대방 조직과의 전투를 벌이며, 정확히 햄식이 혼자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고 아이를 구한다는 게 이 작품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아주 깔끔하죠? 하지만 최강 전투 캐릭터에게 영웅코드만이 아닌 복잡하고 시청자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적 갈등을 넣음으로써 단순한 내러티브에 금이 가게 했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 가서 좀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와 감독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액션입니다.  그 중에서 1테이크 샷은 아주 일품이었죠.  1테이크샷은 영화에서 쓰는 기술적인 용어인데 컷과 컷이 전환 없이, 다시 말하면 화면의 끊어짐이 없이 쭉  한 컷으로 진행되는 걸 뜻합니다.  익스트랙션은 극의 액션 장면들을 아주 가까이서 1샷으로 촬영했고 덕분에 그의 옆에서 그와 함께 있는 것과 같은 뛰어난 생동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비록 아토믹 블론드의 격투씬이나 1917처럼, 1개가 아닌 여러 개의 컷 들을 트릭을 써서 만들어진 장면이지만 [실제로는 36개의 컷] 다 무시하고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좁은 시가지 구석구석, 좁은 공간에서 타이트하게 잡은 사실적인 전투씬과 격투씬은 어설프지 않으면서도 합이 잘 맞았고 역시 노하우가 많은 스턴트맨 출신 감독답게 공들인 티가 풀풀 났습니다.  하지만 매력은 딱 여기까지였고 캐릭터의 서사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납치 당한 소년을 탈출시키는 전직 군인의 영웅 스토리지만 그의 행동에는 막상 납득이 안 됩니다.  주인공의 행동을 옹호하려고 그의 트라우마를 극의 전면에 내세우지만 막상 그의 삶은 아주 일부분만 보여줄 뿐이고 내용도 부족하여 주인공의 행동에는 공감이 힘든 거죠.  차라리 존윅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단순하게 액션으로 밀고 나갔더라면 과연 어떴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구요.  고뇌하는 주인공의 서사는 이 작품의 완벽한 구멍입니다.

익스트랙션은 기본은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게 짜임새 있어 보이고 웰메이드처럼 보이지만 억지로 구겨넣은듯한 주인공의 내러티브는 뒷 맛을 씁쓸하게 합니다.   미덥지 못한 영웅 아닌 영웅의 영화.  하지만 요기 만큼은 훌륭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보시는 걸을 저는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속편의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4. 디 에디

#디에디 #미니시리즈 #라라랜드감독연출 #재즈 #음악드라마 #뮤지컬아님 #청불

#이건음악극일까드라마일까뭐지싶은실험적인느낌

 

 

영화 음악들이 작품에서 극적인 효과 또는 감정을 고조시키는 보조적인 역할을 주로했다면 디 에디는  음악을 주요 소재로 하여 눈과 귀를 함께 자극하는 마치 예전 HBO 작품이었던 트레메가 떠오르는 매혹적인 음악 드라마입니다.  뮤지컬 영화에 재능이 많고,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로 이미 실력이 검증된 감독인 데미언 셔젤이 2개의 에피소드에 참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라라랜드 스타일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실망할 수도 있는 완전히 다른 작품입니다. 

디 에디는 과거에 블루노트 소속의 유명 아티스트였고 현재는 파리에서 재즈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엘리엇 우도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의 딸과, 그가 소유한 재즈 클럽의 밴드, 밴드의 구성원, 범죄와 연관되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그의 절친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음악이 항상 존재하지만 그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까지도 함께 얘기하는 드라마입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는 작품 속 음악의 장르인 재즈와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  주인공인 엘리엇 우도는 작품 전반의 스토리를 이끌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는 재즈의 즉흥 연주, 즉 솔로 연주와 비슷하게, 주변 인물들의 관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삶들을 마치 독립된 영화처럼 재생합니다.   에피소드들의 제목도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같고요.  음악을 사랑하지만 음악이 유일한 생존 수단이자 존재의 이유가 되는 뮤지션들 그들의 화려한 모습 뒤의 고독과 슬픈 이면 들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많은 부분 감성을 자극합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서 우리가 흔히 알던 파리의 관광지들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파리의 거리들과 오밀조밀한 생활 환경들도 풍부하게 묘사합니다. 



디 에디는 실제의 아티스트들이 연주 뿐만이 아닌 실제 연기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연기는 아주 조금 어색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극 중의 라이브 장면들은 굉장히 생동감이 넘칩니다.  사실적이죠.  또한 8개의 에피소드 모두가 기존에 존재하는 음악들의 커버가 아닌 새롭게 창작된 음악들이고 그래미상 수상과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도 올랐었던 글렌 발라드와 랜디 커버가 만든 음악들은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참고로 랜디 커버는 라라랜드에서 피아노로 참여를 했었던 연주자입니다.

 


하지만 작품의 장점이자 약점이 바로 재즈라는 장르입니다.  재즈는 아주 오래된 장르이지만 아직까지도 비주류라 할 수 있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해는 부족한 편이라 디 에디의 가장 큰 장점인 음악적인 즐거움을 오롯이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드라마-음악-드라마-음악 이라는 일관된 배열처럼. 아 여기서는 음악이 나오겠구나 하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재생되는 음악들이너무 뻔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가끔은 지루함이 동반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즈 씬에 관심이 많고 혹은 재즈를 알고 싶고 음악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디 에디를 추천합니다.

 

 


 

5.  사냥의 시간

#영화 #스릴러 #디스토피아 #연기력 #15세관람가 #이미지는A #서사는B #캐릭터는C

 

코로나 때문에 극장 개봉이 미뤄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국 넷플릭스로 방영된 사냥의 시간입니다.  '파수꾼'이라는 멋진 데뷔작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했었던 윤성현 신작이고 유명한 배우들 만큼이나 오랜만에 만나는 윤성현 이라는 타이틀이 그 기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냥의 시간은 앞 날의 꿈이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사는 젊은 친구들이 조폭들이 운영하는 불법 도박장을 털면서 그 조폭들이 고용한 살인마와 쫓고 쫓기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낯설지만 매력적이고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게 거의 전부입니다.  공간 혹은 이미지에 많이 집중한 건지 아니면 여기에만 욕심을 냈던 건지 스토리와 캐릭터에는 힘이 없습니다.

 

 

초반부까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차가운 톤으로 그려진 서울의 모습은 보는 맛이 있었고 검증된 배우들의 연기는 그저 즐기면 되는 거였죠.  하지만 디스토피아 답게 그에 어울리는 독특한 세계관 없이 단순한 공간만으로 이용될 뿐이었고 도둑질과 도망이라는 단순하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느 플롯은 긴장감이 아주 적었습니다. 특히나 뭐든 씹어먹을 것 같았던 야망 넘치는 캐릭터들이 초반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해할 수 없는 순진함 혹은 그들의 무지를 드러내는 장면들은 치명적이었던 초반 서사를 아주 실망스럽게 합니다다.  애들이 발전이 없어요.   게다가 이들을 추적하는 살인마까지 이상합니다.  압도적이지도 않고 무표정이지만 무섭지도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김제혁인 줄 알았네요.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추적자이자 살인마인  안톤 쉬거가 대신해서 나와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의 예시가 좀 과도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시가 생각나는 것처럼  사냥의 시간은 이야기의 접근방식 자체가 새롭지 않아서 캐릭터들로 하여금 부족하고 단순한 플롯을 흔들어서도 안 되고 잡고 늘어져도 안 되는 거였죠.  정리하자면 사냥의 시간은 캐릭터 구축에 실패했습니다.

스릴러 장르에서 '시간'이란 별 다섯 개를 줘도 모자란 아주 중요한 요소이고 한정된 시간 안에서 모든 캐릭터들은 x빠지게 절실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냥의 시간 속 '시간'은 널널해 보였고,  파수꾼에서 보여준 윤상현 감독 특유의 시선은 이 작품에서 매우 적었습니다. 그의 특기를 못 살린 거죠.   만약 캐릭터들 사이에 분명 존재하지만 눈에는 쉽게 보이지 않는 위계질서나 그들 사이의 독특한 구도를 작품에 넣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남습니다.  윤성현 감독이 이런 디테일은 아주 잘 살리거든요.

 

 

사냥의 시간, 제가 안 좋은 얘기만을 계속 했지만 바탕에는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깔려있습니다. 굉장히 기대했었거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5.  인간수업

 #추천 #10대청소년 #범죄 #성매매 #좋은대사 #청불

 

인간수업은 인간에 대한 비윤리성과 비도덕성을 기초로 하고, 10대 청소년들이 행하는 위법과, 조건만남, 즉 성매매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범죄물입니다. 장편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써는 한국에서 굉장히 다루기 힘들거나 까다로운 소재죠. 그리고 모순적인 캐릭터, 비틀어진 스토리, 날 것과 같은 정제되지 않은 대사들, 그리고 코메디가 섞인 오락성, 배규리를 연기한 박주현이라는 좋은 배우의 발견까지 아주 괜찮고도 '쎈'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의 장점은 충격적인 시나리오 혹은 젊은 배우들과 노련한 배우들의 조합도 있지만 가장 뛰어난 부분은 바로 대사입니다. 실제 10대 청소년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사들은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에는 굵은 뼈가 있었습니다. 대사가 정말 중요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예전에 리뷰를 했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추천합니다.

 

 

 

[정주행 2회각 넷플릭스] 인간수업 리뷰

인간수업 제작: 김진민, 진한새 출연: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최민수, 김여진, 박혁권  인간수업은 10대 청소년들이 행하는 위법과, 조건만남, 즉 성매매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기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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