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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소리

[압구정] 로바다 탄요

 

대부분 손님 자리 앞 화로에서 굽고 특정 메뉴는 짚으로 향을 입힙니다.

닭 모둠과 츠쿠네를 먹었고 술은 화요.

 

맛은 평타, 대체로 분위기 빨로 보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분위기도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맛이 좋지만 망해가는 집이 있고, 맛은 없지만 잘되는 집이 있듯이요.